빅 (Big)
감 독 : 페니 마샬
캐스팅 : 톰 행크스(조쉬)
장 르 :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상영시간 : 104분
개봉일 : 1989-07-15 (토)
시놉시스
Have you ever had a really big secret??
13세 난 개구쟁이 조쉬는 어느날 축제에 놀러갔다가 '졸타'라는 기계에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다음날 정말 30세의 어른으로 변한다. 커진 조쉬를 본 어머니가 강간범으로 알고 칼을 들고 덤벼들자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오게 된다.
일자리를 찾다가 맥밀런 완구회사의 전산과 말단 직원으로 취직한 조쉬는 사장과의 발판 피아노 연주를 통해 인식된 뒤, 어린이의 시각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장난감의 아이템을 기획해냄으로서 승진을 거듭하게 된다. 갑자기 어른이 되버린 어린 소년 조쉬가 어른의 세계에서 겪게 되는 모험과 사랑, 그리고 사업의 세계, 어른이 되면 세상에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소박한 꿈을 꾸는 조쉬가 실제 현실로 부딪히게 되면서 겪게 되는 웃지 못할 갖가지 해프닝이 벌어진다.
완구회사의 간부 수잔은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자 호감을 갖고 마침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조쉬는 점점 어린 시절과 집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되고 자신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진다.
pixyman의 평.. (7.0 / 10.0)
어린 시절을 건너뛴 한 청년의 이야기..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어찌보면 당연한 꿈을 통해
세상이 얼마나 각박하며 숨쉴 수 없는 곳인지를 보여주려 한 것 같다..
물론 사랑이라는 부분이 많이 부각되어, 사회에서의 고충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그래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는 많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오랫만에 명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어린 시절을 건너뛴 한 청년의 이야기..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어찌보면 당연한 꿈을 통해
세상이 얼마나 각박하며 숨쉴 수 없는 곳인지를 보여주려 한 것 같다..
물론 사랑이라는 부분이 많이 부각되어, 사회에서의 고충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그래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는 많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오랫만에 명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