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인 내가 오라클을 만진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
2개의 서버가 제각기 돌아가는 시스템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2개의 서버가 캐릭터셋이 달라
가끔 오라클용 TOAD를 재설치 할 경우
인터넷에서 캐릭터셋에 대한 부분을 꼭 찾아보게 된다..
path를 주면 된다고 나와있지만,
오라클에 능통한 분에게 배운 작은 팁은
나에게 그리 작지 않은, 유용한 팁이 되었다..

▲ 캐릭터셋이 맞지 않으면 위 그림처럼 한글이 전부 깨져버린다..
처음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사람 돌아버린다.......
제어판에서 시스템을 켜고, path에서 뭘 바꿔야 하고..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한 번 부팅할 때마다 한가지
캐릭터셋만 설정 가능하게 된다..

자,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 오라클을 사용하기 위해 TOAD를 가동하면 가장 처음 나오는 화면이다..
New Connection 화면이라 부른다..
빨간색 부분의 ... 버튼을 눌러보자..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오라클 설정 타이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보자..

▲ 그 중에 위에 보이는 것처럼
[ Edit NLS_LANG ]를 눌러보자..

▲ 무시하고 [ 예 ]를 누르자..

▲ NLS_LANG 값에서 [ AMERICAN_AMERICA. ] 뒷부분을 수정한다..
UTF-8 등의 시스템에서는 [ KO16KSC5601 ]을 입력하고
영문판 시스템에서는 [ US7ASCII ]를 입력하자..

▲ 위처럼 수정하면 된다..

▲ [ OK ]를 누르면 위처럼 NLS_LANG 값이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TOAD를 껐다가 다시 가동시켜보자..
그리고 오라클에 접속해보자..

환장할 정도로 흘러 넘치던 물음표(?)는
깨끗한 한글로 바뀌어져 있을 것이다..

NLS_LANG 값을 다시 바꿔주고 재가동하면
영문판이든 UTF-8 시스템이든
두가지 캐릭터셋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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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은 오른쪽 스티큐브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