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첫사랑 (A Millionaires First Love)
감 독 : 김태균
캐스팅 : 현빈(재경), 이연희(은환)
장 르 : 멜로, 애정, 로맨스
상영시간 : 116분
개봉일 : 2006-02-09 (목)
시놉시스
그들이 빛나는 순간, 사랑과 유산 사이 절대 방황, 넌 내가 꿈꾸는 사랑이야
모처럼 학교에 갔다. 왜? 학교와 굿바이 하러! 학교 다니는 것도 지겹고, 경찰서 다니는 것도 귀찮다. 할아버지 유산 받는 날, 가볍게 박차고 나올 생각이었으니 하루 덜 채운들 무슨 상관! 진정한 백만장자가 되는 주민등록증을 받아들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음화화홧!
오늘이면 수 천억이 내 껄 줄 알았다. 이런.... 그 밉살맞은 변호사가 언젠가는 내 발등에 도끼를 찍을 줄 알았다. 젠장. 그 산골엔 왜 가라는 거야? 그 학교는 왜 꼭 졸업해야 하는데? 할아버지! 왜 절 이렇게 골탕 먹이시는 겁니까!!! 도대체 왜!!!!!
이 놈의 구질구질한 산골. 그리고 이 자식들은 순진한 건지, 단순한 건지 도대체 정체들을 알 수가 없다. 교장에게 돈을 주고 퇴학만 시켜달래도 도무지 말이 씨도 안 먹힌다. 전학 첫 날부터 반장이라 잘난 체 하는 은환이란 계집애는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그런데 이상하다. 언제부턴가 어이없게도 그 뻣뻣하고 멋대가리 없는 계집애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가 왜 이러는 거지? 지금 당장 이 산골학교를 벗어나야 하는데... 유산에만 신경 써야 하는데...
pixyman의 평.. (9.0 / 10.0)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DivX로 뒤늦게 봤지만, 굉장히 감동적인 영화였다..
멜로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오랫만에 그 갈증을 해소시켜 준 영화라고 할까??
이연희라는 신인배우의 등용문이 되었고, 현빈의 연기력 확인의 발판을 마련해 준 영화..
가슴 설레이는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라고 생각된다..
촬영무대도 시골 산촌의 아름다운 가을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영상미가 돋보였다..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DivX로 뒤늦게 봤지만, 굉장히 감동적인 영화였다..
멜로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오랫만에 그 갈증을 해소시켜 준 영화라고 할까??
이연희라는 신인배우의 등용문이 되었고, 현빈의 연기력 확인의 발판을 마련해 준 영화..
가슴 설레이는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라고 생각된다..
촬영무대도 시골 산촌의 아름다운 가을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영상미가 돋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