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발매식 성료…'편두통은 질환' 인식홍보에 주력
(주)유유(대표 유승필 회장)가 편두통 치료제 '이미그란'의 제품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 작업에 착수했다.
유유는 지난 1일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로부터 이미그란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인수 받았으며 이번 발매식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 새롭게 런칭하게 됐다.
강승안 사장을 비롯, 마케팅부 및 영업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매식에는 제품 교육이 이뤄졌으며 외부 강사로 충남대 의대 신경과 김재문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강승안 사장은 "진단율이 10%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편두통에 대한 국내의 인식은 높지 않지만 편두통은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점에서 고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문 교수도 특강에서 "편두통은 간질과 같은 발작성 질환이고 편두통환자의 삶의 질은 간질환자의 삶의 질과 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또 "종합병원을 방문하는 대다수의 편두통 환자들이 진통제 등의 남용으로 만성두통의 성향을 보여 초기 진단에서 정확한 약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미그란은 세계 편두통 시장의 43%를 점유하고 있으며 트립탄 제제 시장에서도 61%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전문 편두통 치료제다.
유유 홍보실 이창봉 팀장은 "이미그란은 복용 후 30분 이내에 신속하게 효과를 발휘하며 2시간 이후에는 60% 이상의 환자에게서 효과를 나타내는 편두통 치료의 Gold Standard"라고 피력했다.
이 팀장은 또한 "편두통에 수반되는 관련 증상들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편두통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를 줄여줌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고 평가했다.
한 편 유유는 앞으로 잠재적 편두통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질환 인식 홍보를 통해 이미그란의 효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데일리메디(dailymedi.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