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와이프와 데이트를 즐기고 왔다..
유명한 가게보다는, 작지만 맛있는 가게를 가보고 싶어 하는 와이프..
아니, 그것보다는 눈이 즐거운 곳을 좋아한다고 해야 맞는 표현일까??
아무튼, 와이프 덕분에 지금껏 즐겨 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해 보고 있다..
유명한 가게보다는, 작지만 맛있는 가게를 가보고 싶어 하는 와이프..
아니, 그것보다는 눈이 즐거운 곳을 좋아한다고 해야 맞는 표현일까??
아무튼, 와이프 덕분에 지금껏 즐겨 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해 보고 있다..
붐비는 홍대입구역 5번 출구를 나와 홍대 쪽으로 향했다..
길을 잊어버릴 것 같아 핸드폰으로 지도를 찍어온 덕에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아갈 수 있었다..
길을 잊어버릴 것 같아 핸드폰으로 지도를 찍어온 덕에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아갈 수 있었다..
기내식 스타일의 식사로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cup n plate를 찾았다..
일본을 왔다갔다 하고, 신혼여행으로 파리를 다녀온 우리에게는
기내식이란, 좋은 평가의 재미가 되기 때문에
땅 위에서도 그 기분을 만끽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일본을 왔다갔다 하고, 신혼여행으로 파리를 다녀온 우리에게는
기내식이란, 좋은 평가의 재미가 되기 때문에
땅 위에서도 그 기분을 만끽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비행기 티켓 모양의 메뉴판을 열면 여러가지 메뉴가 즐비해 있다..
물론 커피, 차, 음료 등등이 있지만,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식사 페이지를 펼치고 메뉴를 골랐다..
그 중에서도 rice 메뉴 2가지를 전부 골라 주문했다..
물론 커피, 차, 음료 등등이 있지만,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식사 페이지를 펼치고 메뉴를 골랐다..
그 중에서도 rice 메뉴 2가지를 전부 골라 주문했다..
양해를 구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재미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다..
비행기 모양을 한 cup n plate의 심볼 마크 간판과
각 국을 표현한 듯한 머그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벽에 그려진 세계 전도..
주인 분도 많은 나라는 가보지 못하신 듯 했지만,
우리는 그냥 마냥~ 부러웠다.. ^^
비행기 모양을 한 cup n plate의 심볼 마크 간판과
각 국을 표현한 듯한 머그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벽에 그려진 세계 전도..
주인 분도 많은 나라는 가보지 못하신 듯 했지만,
우리는 그냥 마냥~ 부러웠다.. ^^
와이프가 잡지를 가져와 보는데,
때마침 cup n plate가 소개된 페이지가 보였다..
역시~ 유명하긴 하구나~~ 라는 생각이.. ^^;;
때마침 cup n plate가 소개된 페이지가 보였다..
역시~ 유명하긴 하구나~~ 라는 생각이.. ^^;;
우리가 다녀온 파리..
그리고 우리가 즐겨 탔던 파리의 4호선 전철 티켓도!!
우리는 주체할 수 없는 파리에 대한 동경으로
한동안 헤어나오지를 못했다..
파리,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즐겨 탔던 파리의 4호선 전철 티켓도!!
우리는 주체할 수 없는 파리에 대한 동경으로
한동안 헤어나오지를 못했다..
파리,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한참을 여기저기 둘러보는 동안 드디어 식사가 나왔다..!!
깜찍한 쟁반에 검소하게(?!) 차려진 음식이었다..
하지만, 유감이었던 것은..
비행기에서 느꼈던 그것은 별로 없었다..
뭔가 간단히 먹고 간단히 치울 수 있어야 한다는 듯한 심플함..??
약간은 인스턴트의 맛이 풍겨야 한다는 차림새..??
아무튼, 그래도 음식이 왔으니 먹어보자..!! ^^
깜찍한 쟁반에 검소하게(?!) 차려진 음식이었다..
하지만, 유감이었던 것은..
비행기에서 느꼈던 그것은 별로 없었다..
뭔가 간단히 먹고 간단히 치울 수 있어야 한다는 듯한 심플함..??
약간은 인스턴트의 맛이 풍겨야 한다는 차림새..??
아무튼, 그래도 음식이 왔으니 먹어보자..!! ^^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듯한 냅킨과 포크, 나이프는 완벽했다..
와이프가 받은 나이프는 실제로 Asiana가 선명히 찍힌 나이프였다.. ㅎㅎ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지만, 그렇다 할 특징은 없었다.. ^^;;
와이프가 받은 나이프는 실제로 Asiana가 선명히 찍힌 나이프였다.. ㅎㅎ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지만, 그렇다 할 특징은 없었다.. ^^;;
직접 찍은 듯한 종이 카드에 마일리지 도장 두 개를 땅땅 찍고 cup n plate를 나왔다..
정말로 잠시나마, 간단하게나마 하늘에서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즐거웠다..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cup n plate(컵 앤 플레이트)..
좋은 데이트 코스였던 것 같다.. ^^
정말로 잠시나마, 간단하게나마 하늘에서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즐거웠다..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cup n plate(컵 앤 플레이트)..
좋은 데이트 코스였던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