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치타 두 마리가 케냐 사파리인 '마사이-마라 게임 리저브'에서 어미가 잡은 새끼 임팔라를 갖고 사냥기술을 훈련하고 있다. (7일 공개된 사진)
어미는 살아있는 임팔라나, 가젤 새끼를 물어다 새끼 치타들 앞에 놓는다. 새끼들이 사냥감을 놓치면 어미는 다시 (사냥감을) 새끼 앞에 가져다 놓는다. 이러한 과정을 20분간 되풀이 한 다음 어미는 반쯤 죽은 먹이감의 숨통을 끊는 것으로 훈련을 종료한다.
어미 치타는 태어난 지 18개월이 지나면 새끼 곁을 떠난다. 사냥기술을 배우지 못하면 새끼는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이 공부는 새끼에게 가장 중요하다.
- 출처 : 나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