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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깜찍한 커플 앤디와 솔비 커플이 첫번째 위기를 맞았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화제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콩달콩한 가상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앤디와 솔비가 잃어버린 반지 때문에 처음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네 커플의 집들이 이야기로 꾸며졌다. 서인영-크라운제이는 이혁재, 고영욱, 김성수를 초대해 멋진 파티 분위기의 집들이를 했고 이휘재-조여정 커플도 옥주현, 박예진, 신봉선, 김현철, 이훈과 함께 화기애애한 집들이를 했다.

연상-연하 커플 황보와 김현중도 송은이, 최화정, SS501 멤버들과 함께 멋진 노래를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앤디와 솔비는 평소처럼 깜찍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형돈, 소유진, 김원희, 채연, 강수정이 함께 솔비와 앤디의 가상 결혼을 축하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쳤다. MC인 김원희가 앤디가 솔비에게 선물한 반지 이야기를 꺼낸 것. 지난 방송에서 앤디가 이벤트와 함께 솔비에게 반지를 선물했지만 솔비는 그 이후 반지를 끼고 나오지 않았다. 솔비는 “오빠가 처음 준 반지라 오빠랑 둘이 있을때만 낀다”고 둘러댔지만 강수정, 채연 등의 추궁에 솔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앤디는 “사람을 알아가는게 쉽지 않다. 서로에 대해 완벽하게 알때쯤이면 솔비가 당당하게 반지를 끼지 않을까”라고 애써 자신을 위로했다. 하지만 솔비가 반지를 끼지 않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결국 솔비는 혼자만의 인터뷰에서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실토했다. 이어 “진짜 막막하다. 진심으로 오빠를 좋아하는데 오빠가 잃어버린 반지를 보고 내 마음을 진심으로 여기지 않을 것 같아서 무섭다.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전부터 솔비는 계속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하지 못하고 둘러댄 상태. 다음주 예고에서 앤디는 “거짓말하면 뒤도 안보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갈등을 암시했다.

언제나 행복해보이는 모습만 보여줬던 앤디와 솔비에게 닥친 첫번째 위기를 두 사람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많은 사람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다음주부터 알렉스-신애 커플이 재회하며 총 5쌍의 체제로 방송된다.


- 출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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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픽시